襯衫領型知多少?領型、臉型有關係!

셔츠 칼라 스타일에 대해 얼마나 아시나요? 칼라 스타일은 얼굴형과 관련이 있습니다!

이전에 맞춤 셔츠를 제작할 때 주의해야 할 점에 대해 소개한 적이 있죠? 오늘은 맞춤 셔츠에 대한 작은 팁을 좀 더 깊이 있게 탐구해보려고 합니다. 이번에는 셔츠 칼라 스타일을 주제로, 각 얼굴형에 적합한 셔츠 칼라를 알아보아, 셔츠를 입었을 때 얼굴형을 보완하여 어디서든 돋보일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

스탠다드 칼라: 가장 일반적인 칼라 스타일로, 시중의 대부분 셔츠가 이 칼라를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스탠다드 칼라는 모든 얼굴형에 잘 어울리며, 칼라의 개방 각도는 70도 이하입니다. 이 스타일은 칼라 중에서 가장 안전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라운드 칼라: 이 칼라는 이튼 칼라라고도 불리며, 칼라 끝이 둥글고 과하지 않으면서도 약간의 생동감을 줍니다. 얼굴형이 뾰족하고 갸름한 분들에게 적합하며, 이 스타일을 선택하면 전체적으로 날카로운 인상을 줄여줍니다.

 

포인트 칼라: 포인트 칼라는 디자인이 깔끔하고 세련되어, 얼굴 윤곽이 뚜렷하지 않은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만약 당신이 둥근 얼굴형과 짧은 목을 가지고 있다면, 짧은 포인트 칼라를 시도해보세요. 포인트 칼라의 디자인은 얼굴을 길어 보이게 하고, 얼굴 윤곽을 더욱 뚜렷하게 만들어줍니다.

스탠드 칼라: 스탠드 칼라는 접힌 칼라가 없는 디자인으로, 이 셔츠는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기 때문에 독특한 깔끔함을 제공합니다. 또한, 좀 더 캐주얼한 스타일에 속하며, 현재 많은 예술적인 젊은이들이 이 칼라를 선호하고 있습니다.

윈저 칼라: 윈저 칼라는 넓은 각도를 가진 칼라로, 칼라 끝이 120도 이상이며 두 개의 칼라 조각이 크고 대칭적입니다. 이 스타일은 얼굴형이 날씬하거나 목이 긴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윈저 공작이 이 칼라를 선호했기 때문에 이름이 붙여졌으며, 넥타이의 윈저 매듭도 이 칼라에서 유래되었습니다.

비익 칼라: 이 칼라는 재즈 칼라라고도 불리며, 스탠드 칼라에 외로 접힌 작은 칼라가 더해져 마치 새의 날개를 닮은 디자인입니다. 이 스타일은 보통 넥타이를 착용하지 않고, 대신 나비 넥타이를 매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익 칼라는 비교적 특이하며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없고, 주로 저녁 만찬의 턱시도에서 사용되는 스타일입니다.

버튼 다운 칼라: 이 칼라는 양쪽 칼라 끝에 각각 버튼이 있는 디자인으로, 다양한 얼굴형에 적합합니다. 버튼 다운 칼라는 스탠다드 칼라보다 더 캐주얼한 느낌을 주며, 원래는 말타기 스포츠를 하는 사람들을 위해 디자인되었습니다. 그러나 1950년대부터 많은 유명 브랜드의 주목을 받으면서 점차 유행하게 되었습니다.

추가 소개:

헨리 칼라: 헨리 칼라는 헨리 8세가 가장 좋아했던 스타일로 알려져 있지만, 일부에서는 헨리라는 마을에서 유래했다고도 합니다. 이 칼라는 버튼이 없는 디자인으로, 셔츠의 통풍성과 통기성을 높여주며 목과 칼라 사이의 마찰을 줄여줍니다.

쿠바 칼라: 쿠바 칼라는 셔츠의 첫 번째 버튼이 없어진 디자인으로, 더운 쿠바 날씨에서도 정장을 입어야 하는 필요에 의해 개발되었습니다. 이 칼라는 느긋한 느낌을 주지만, 체형에 따라 맞는 스타일이 다르며, 보통 날씬하고 긴 목을 가진 분들에게 더 잘 어울립니다.

각종 칼라 스타일에 대해 알아보았으니, 이제 셔츠 칼라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겠죠! 다음에 리드에 오셔서 셔츠를 고를 때 어떤 칼라를 주문하고 싶은지 더 빠르게 알려주시면, 저희도 가장 진솔한 조언을 드리겠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면 언제든지 문의해 주세요!